낙지는 생으로 먹어도, 데쳐 먹어도, 끓여 먹어도 참 맛있는 해산물이에요. 다양한 응용요리가 있지만, 입맛이 없을 때는 상큼하게 입맛 돋궈주는 낙지초무침만한 요리가 없죠! 소금에 넣어 깨끗하게 손질한 낙지와 아삭한 야채, 매콤상콤한 소스가 어우러지면 집나간 입맛도 다시 돌아온답니다. 이 레시피에서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활용했는데, 미나리를 활용해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릴게요.
Step 1
오이는 세로로 이등분해 어슷하게 썰고 소금을 넣어 10분간 절인다.
Step 2
다 절여진 오이는 체에 걸러 물을 제거한다.
Step 3
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.
Step 4
낙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3분간 데친다.
Step 5
간장, 고추장,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양조식초, 설탕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.
Step 6
볼에 모든 재료와 소스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.
Step 7
그릇에 담고 깨를 뿌려 완성한다.
손질 낙지 1마리, 오이 1개, 양파 1/3개, 쪽파 1줄기, 당근 1/4개, 소금(오이절임용)1T,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t, 소금 약간
이금기 팬더양조간장 1T, 고추장 1T, 고춧가루 1T, 다진 마늘 1T, 오뚜기 양조식초 1T, 설탕 1/2T